기사내용 요약
자연 연상 뉴트럴 색상에 질감까지 더해
자갈 스며든 욕실·원목 결 살린 가구 등

[서울=뉴시스] 천연석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 이누스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브리즈 페블'. (사진=이누스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얼씨(Earthy)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얼씨 인테리어는 흙이나 나무, 풀처럼 자연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색상을 활용한 패션을 일컫는 '얼씨 룩'에서 파생됐다. 크림, 카멜,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의 색을 공간에 더하는 연출법을 말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기업들은 색상은 물론 자연의 질감과 미감을 그대로 살린 소재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얼씨 인테리어'를 내놓고 있다.
부드러운 자갈이 스며든 것 같은 욕실 타일, 자연 원목의 결을 느낄 수 있는 가구, 유명한 해외 관광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벽면재 등을 통해 한결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욕실 브랜드 이누스는 천연석의 디테일을 담아낸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브리즈 페블'을 출시했다.
작은 조약돌이 고스란히 스며든 것 같은 브리즈 페블의 벽타일은 자연 그대로의 질감이 살아있어 인위적이지 않은 안정감을 준다. 별도 포인트 요소 없이 그 자체만으로 아늑한 공간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갑게 느껴지는 욕실의 분위기를 덜어내고, 오랫동안 이용해도 질리지 않는 브라운 색상의 타일 상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내추럴한 분위기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캄 브라운', '비포 선셋'의 지난달 판매량은 이누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기준 전월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은은하고 차분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에이스침대 'BMA-1167' 제품도 얼씨 인테리어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BMA-1167는 자연스러운 원목의 결을 살린 헤드보드에 섬세한 세로 라인을 적용해 세련된 입체감을 더했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감성과 헤드보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침실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헤드보드 상단에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터치형 LED 조명은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 기능이 있어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해외 관광지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벽면재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프리미엄 벽면재 '라솔라 콜렉트월'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인도양 라디게 섬, 스페인 칸다브리아 해변 등 자연 경관이 우수한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벽면에 펼쳐지는 콜렉트월을 통해 마치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생생한 질감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에이스침대 'BMA-1167'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24_0002099507&cID=13001&pID=13000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기사내용 요약
자연 연상 뉴트럴 색상에 질감까지 더해
자갈 스며든 욕실·원목 결 살린 가구 등
[서울=뉴시스] 천연석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 이누스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브리즈 페블'. (사진=이누스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얼씨(Earthy)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얼씨 인테리어는 흙이나 나무, 풀처럼 자연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색상을 활용한 패션을 일컫는 '얼씨 룩'에서 파생됐다. 크림, 카멜,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의 색을 공간에 더하는 연출법을 말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기업들은 색상은 물론 자연의 질감과 미감을 그대로 살린 소재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얼씨 인테리어'를 내놓고 있다.
부드러운 자갈이 스며든 것 같은 욕실 타일, 자연 원목의 결을 느낄 수 있는 가구, 유명한 해외 관광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벽면재 등을 통해 한결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욕실 브랜드 이누스는 천연석의 디테일을 담아낸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브리즈 페블'을 출시했다.
작은 조약돌이 고스란히 스며든 것 같은 브리즈 페블의 벽타일은 자연 그대로의 질감이 살아있어 인위적이지 않은 안정감을 준다. 별도 포인트 요소 없이 그 자체만으로 아늑한 공간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갑게 느껴지는 욕실의 분위기를 덜어내고, 오랫동안 이용해도 질리지 않는 브라운 색상의 타일 상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내추럴한 분위기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캄 브라운', '비포 선셋'의 지난달 판매량은 이누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기준 전월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은은하고 차분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에이스침대 'BMA-1167' 제품도 얼씨 인테리어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BMA-1167는 자연스러운 원목의 결을 살린 헤드보드에 섬세한 세로 라인을 적용해 세련된 입체감을 더했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감성과 헤드보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침실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헤드보드 상단에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터치형 LED 조명은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 기능이 있어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해외 관광지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벽면재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프리미엄 벽면재 '라솔라 콜렉트월'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인도양 라디게 섬, 스페인 칸다브리아 해변 등 자연 경관이 우수한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벽면에 펼쳐지는 콜렉트월을 통해 마치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생생한 질감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에이스침대 'BMA-1167'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24_0002099507&cID=13001&pID=13000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